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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novo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2년 (쌍둥이자리)

최근작
2010년 10월 <타투를 말하다>

novo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나, 큰 흥미를 못 느끼지 못했다. 수업시간에 우연히 모델의 몸에 새겨진 타투를 보고 타투에 관심을 갖게 된다. 타투를 알고 싶어서 프랑스에 갔다. 유럽의 도시 곳곳에서 타투를 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진을 찍고 인터뷰를 했다. 타투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있는 유럽이 부러웠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한국의 타투를 기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국 각지에서 타투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면서, 계동에 있는 작업실에서 타투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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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타투를 말하다> - 2010년 10월  더보기

영원한 건 없죠. 사람의 몸에 있는 점, 흉터, 머리카락, 문신.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같이 늙어가니까요. 그런데 세월에 따라 늙어가는 것 역시 내 몸의 새겨짐입니다.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죽어서 남는 것에는 뼈도 있지만 문신도 있죠. 내가 죽은 후에 염을 하고 관에 눕는 마지막까지 내 몸에 함께 남아있을 수 있는 것이 문신이죠. 그것은 내 몸의 이야기이고, 나와 한평생을 함께한 시간의 흔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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