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월 25일 마산 의령에서 2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다. 누님 2분, 형님 1분이 계셨으나 돌아가셨고 모태솔로로 현재 순수한 대한민국의 총각으로 홀로 살아가고 있다. 학력은 마산고를 졸업했다. 한 때 동아일보에 원고를 투고하여 입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약해져가는 심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쓴 글을 다시 읽고 또 쓰면서 퇴고의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