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신춘희

최근작
2022년 11월 <액체사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제우의 사진과 시를, 아주 천천히, 읽었다. 그의 사진은 감각적이다. 사물을 환치하는 능력 때문일 것이다. 그의 시는 육감적이다. 언어를 대하는 미감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그 어느 경우든 에누리 없이 운문적이다. 그의 사진과 시는 ‘모국어의 속살’같다. 그는, 모국어의 속살 같은 연하디 연한 사물과 언어의 식재료들을 버무려서 요리했다. ‘보는 사진’을 ‘쓰는 사진’으로 상차림한 뒤 사진시집-『사진을 쓰다』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이제부터 할 일은 오직 하나, 사진과 시의 요리를 맛보고 사심 없이 품평하는 일이다. 그 기회의 자리에 당신과 당신의 수많은 이웃들을, 정중하게, 초대한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산행 외에도 삼라만상의 생로병사와 희로애락 그리고 인간의 역사와 문화, 설화가 잘 익은 과일처럼 풍성하게 널려 있는 글이다. 저자는 용케도 작은 목소리로 적시적소에서 불러내어 은밀한 여인의 목소리처럼 감칠 맛나게 잔칫상을 차려 놓고는 결실의 계절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