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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김영남

직업:시인

최근작
2016년 8월 <장흥 문학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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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심명수 시인의 시는 그리움에 기반한 난사 형태의 상상력이 아닐까 싶다. 난사 형태는 기본적으로 목표물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달리 표현하자면 모든 대상을 과녁으로 여긴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게다. 매력적인 소재에 퍼붓는 상상의 난사 모습에서 그가 그간 얼마나 깊고 아름다운 갈증에 시달렸는지 알게 되고, 깜짝 놀랄 것이다. “가령 물방울을 여자라고 할 수 있을까?”(?물방울?)“거울이 꽁꽁 얼어 거울 밖으로 발이 시리다”(?하루 종일 거울 속?)로 시작하는 시를 접해보면 금방 느낄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정경해 시인의 시선視線은 주로 ‘메아리처럼 떠난 지 이미 오래였지만 모른척했던 것’들이거나 지금 나를 떠나고 있는 것들에게 주로 향해 있다. 자개장, 술항아리, 협궤열차, 폐선, 투석 등. 이들과는 ‘서로 보고 있어야 위로’가 되고 ‘살을 비벼야 정’이 든다고 진술한다. 그리하여 시인은 이들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푸른 시절’을 그려주며 그와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 소망을 ‘수다할 줄’ 모르는 시인으로 접근해서 더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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