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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본명:Helena Bonham Carter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66년, 런던 골더스그린 (쌍둥이자리)

직업:배우

가족:배우자 팀 버튼(감독)

취미/특기:프랑스어

기타:캠브리지 대학교

데뷔작
1984년 A Pattern of Roses

최근작
2023년 10월 <스피벳 : 천재 발명가의 기묘한 여행>

그녀의 데뷔 영화는 K. M. 페이튼의 TV영화 이며, 이어서 트레버 넌 감독의 <레이디 제인>을 촬영하다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눈에 띄어 <전망 좋은 방>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1985년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전망좋은 방>과 <하워즈 엔드> 등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두 작품 외에도 그녀는 <몬테리아노 연인 (Where Angels Fear To Tread)>, <모리스>까지 E.M포스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네 작품에 모두 출연하면서 가장 영국적인 히로인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게 되었다.

또 그녀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멜 깁슨 주연의 <햄릿>에서 오필리아, 케네스 브레너 감독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서 엘리자베스 등 고전적인 비운의 히로인 역할도 종종 맡았다. 1997년에 출연한 이안 소프틀리 감독의 <도브>로는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 영화배우조합 최우수여우주연상의 많은 상에 노미네이션되었다. 이렇게 인정받는 연기력과 함께 그녀는 지적이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배우로 '영국의 장미'라는 애칭을 얻었다.

그러나 1999년 헬레나 본햄 카터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 클럽>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다. 함께 연기한 브래드 피트와 에드워드 노튼의 강렬한 연기에도 지지 않는 저력을 드러낸 그녀는 점차 고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영화에서 개성있는 연기들을 펼쳐나간다.

특히 <혹성탈출>, <빅 피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유령 신부>, <스위니 토드>까지 팀 버튼 감독의 영화들은 헬레나 본햄 카터를 고전미인 대신 개성파 배우로 인식시키는 데 큰 몫을 차지했다. 연인이기도 한 그와 함께 작업하면서 그녀는 신비한 '마녀'적인 이미지로 다시 태어나게 되고 '팀 버튼의 (여자) 페르소나'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었다. (남자 페르소나는 조니 뎁)

최근에는 영국의 유명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 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등장하는 등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영화와 TV, 연극무대까지 장르를 초월하는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도 흥미진진하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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