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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니엘 데이 루이스 (Daniel Day-Lewis)

본명:Daniel Day Lewis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57년, 런던 (황소자리)

직업:배우

가족:배우자 레베카 밀러(감독)

기타:브리스톨올드빅씨어터학교

최근작
2022년 11월 <[블루레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 슬립케이스 한정판>

아버지는 영국 왕실에서 가장 명예로운 시인에게 내리는 칭호인 계관시인 세실 데이 루이스, 어머니는 여배우 질 발콘, 어머니의 조부는 유명한 제작자 마이클 발콘으로, 그는 어려서부터 문학적이며 예술적인 환경에서 성장했다. 그는 기숙학교에서 국립청년극장에 참가, 단역으로 데뷔하고 <언아더 컨트리>로 런던으로 진출. 어린 시절부터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밤의 꿈> 등의 주연을 담당하며 그의 재능을 키워나갔다. 13세 때 영국 국립극단에서 연기하는 모습을 본 슐레진저 감독이 영화 <일요일은 이별의 시간 (사랑의 여로) Sunday Bloody Sunday>에 캐스팅하면서 영화와 첫 인연을 맺었다.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진출하여 세상에 이름을 알린 작품은 1985년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이다.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는 당시 대처 시절의 영국 보수 정권 이면의 소외된 이주 계층을 꼬집은 수작으로, 연극무대에서 다져온 그의 연기력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 곧바로 <전망 좋은 방> <정열과 사랑>같은 가벼운 캐릭터들도 능숙하게 소화해냈으며, 그러던 중 거장 필립 카우프만 감독의 <프라하의 봄>의 주연을 맡게 된다. 1968년 체코의 자유 운동과 소련의 침공 시기에 혼란을 다룬 이 영화에서 다니엘은 바람둥이 의사역 토마스를 연기한다. 당시 최고의 여배우였던 줄리엣 비노쉬와 레나 올린과의 공연에서 다니엘은 자기만의 입지를 구축하는데 성공한다.

1989년 짐 셰리단 감독의 <나의 왼발>에서 뇌성마비로 왼발밖에 쓸 수없는 장애우 크리스를 연기한 다니엘은 흡사 진짜 장애인이 아닐까하는 명연기를 펼친다. 감동적 휴머니즘을 담아낸 이 영화로 그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로 인정 받았다. 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 계기는 마이클 만 감독의 <라스트 모히칸>을 통해서이다. 여기서 그는 선굵은 액션씬과 힘있는 남성적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이 영화가 당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면서 다니엘도 흥행 배우의 이미지를 쌓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는 그의 이후 필모그라피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또다른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시대극 <순수의 시대>에 출연한 그는, 거친 산과 들판을 넘나들던 전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고전적인 매력의 신사를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받는다. 스콜세지 감독은 이 영화에서 다니엘은 천재라며 극찬을 했다. 1994년에는 아일랜드와 영국의 갈등과 혼돈을 그린 작품 <아버지의 이름으로>로 다시 한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96년에는 마녀사냥을 조명한 영화 <크루서블>에서 인상적 연기를 보여주었다.

1997년 짐 셰리단 감독의 영화 <복서> 이후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시골마을에서 자신의 꿈인 구두수선공을 하며 영화계를 5년 동안 떠나 있었다. 그러던 중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끈질긴 설득 끝에 그는 <갱스 오브 뉴욕>에 출연,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악역 '빌 더 부처'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07년 <데어 윌 비 블러드>로 그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의 절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두번째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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