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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차인표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7년, 서울 (천칭자리)

직업:영화배우

가족:배우자 신애라, 아버지 차수웅

기타:뉴저지 주립대 경제학과

데뷔작
1996년 <알바트로스>

최근작
2024년 3월 <달짝지근해: 7510>

차인표

소설가, 배우.
서울 출생.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배우로 데뷔했다. 1994년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 30년 가까이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를 공고히 쌓았다. 대표작으로 드라마 <불꽃>,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목포는 항구다>, <크로싱>, <차인표> 등이 있다. 평소 올곧은 성품과 나눔의 실천, 사회 구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시민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강연, 나눔과 구호 등 광범위한 활동을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사람과 사람 사는 세상의 본질을 치밀하게 탐구해 왔다. 이런 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경력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깊은 차원에서 다른 이들의 삶과 세계를 상상하는 감각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렇듯 오랫동안 다양한 문화 영역에 재능을 보여 주고 있지만, 그는 2009년 평단의 호평을 받은 첫 책(『잘가요 언덕』)을 낸 이후로 소설가로서의 아이덴티티와 소명 의식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문학이라는 완전한 허구의 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진짜 같은 세계를 만들고 서사를 따라가며 생의 진실을 발견할 때 창작자로서 큰 희열을 느낀다. 한국형 고담 시리즈뿐 아니라 시나리오, 에세이 등 전방위적으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오늘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잘가요 언덕』 개정판)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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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8년 제16회 춘사대상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크로싱(1disc)>
2000년 제36회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최우수연기상 <왕초 (TV)>
1998년 제3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그대 그리고 나>
1995년 제3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사랑을 그대 품안에 (TV)>

저자의 말

<오늘예보> - 2011년 6월  더보기

그간 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스쳐 보냈다. 한번만 더 돌아보았으면, 한발자국만 더 다가갔으면, 한마디라도 위로를 했으면 덜 아파했을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 한 발자국 다가가서 건네는 그 말 한마디가, 먼 훗날 어떤 미래가 되어 우리 모두를 기다릴지 지금은 알 수가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안아주는 일뿐이다. …… 글이 사람을 안아줄 순 없겠지만, 안아주고픈 그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믿기에 나는 이 글을 끝까지 썼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때로는 낄낄거리며 웃고, 때로는 훌쩍이며 울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때로는 낄낄 거리며 웃고, 때로는 훌쩍이며 울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말이다. 결국 부대끼며, 의지하고, 서로 토닥거리며 끝까지 살아야 하기에. 휴식은 할 수 있지만 절대로 중단해서는 안 되는 것. 그것이 인간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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