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마츠 신지 : 알라딘

타카마츠 신지(高松信司)

자주 제작 상영회인「아웃라인 페스티벌」의 중심적 인물. 자주 제작 영화「우주 방위군 제트맨」으로 제4회 그린 리본상 단편부문 그랑프리와 오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8mm 카메라로 자주 제작 영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그는 원래 타츠노코 프로덕션을 지망했었으나,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사사가와 히로시’의 소개로 1983년 일본 선라이즈에 입사.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아래에서「장갑기병 보톰즈」,「기갑계 가리안」등의 제작 진행을 맡은 후,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아래에서「기동전사 Z건담」의 설정 제작을 거쳐 동 작품으로 연출 데뷔,「기동전사 건담 ZZ」,「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속의 전쟁」등 건담 시리즈의 제작에 종사한다.

OVA「SD건담」시리즈로 첫 감독 데뷔. 용사 시리즈에는 시작부터 참가하여, 3번째 작품인「전설의 용사 다간」에서는 ‘야타베 카츠요시’ 감독을 보좌하는 연출 치프를 맡는다. 1993년부터는「용사 특급 마이트가인」,「용사 경찰 제이 뎃카」,「황금 용사 골드런」등 3작품을 연속으로 감독을 맡아 이후에 이 3작품은「타카마츠 용사 3부작」이라고 불리게 된다.

1995년부터 방송된「신기동 전기 건담 W」에서는, 감독인 이케다 마사시가 갑작스럽게 강판됐기 때문에, 감독 대행을 맡게 되지만 크레디트는 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황금 용사 골드런」과 병행한 감독 작업이었다.

1996년에는「기동 신세기 건담 X」의 감독을 맡았지만, 방송 시간이 이른 아침으로 변경 된것과 최종적으로 방송 단축이 되어, 평성 건담 시리즈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그 후에는 《선라이즈》를 떠나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의 소개로「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 공원 앞 출장소」의 3대째 감독으로 취임한다. 이후로 6년동안 텔레비전 시리즈와 극장 영화 등의 2개 작품을 감독한 후, 4대째 감독 타카모토 노부히로에게 계승한다. 2004년에는 《스튜디오 코메트》에서「스쿨 럼블」을 감독하였다.

2005년에는「은반 칼레이도 스코프」의 감독을 맡았으나, 제작 스탭이 감독에게 알리지 않고 독단으로 작화 하청을 한국쪽에 외주한 것에 반발하여 감독 명의를 카타카나로 변경. 최종화에서는 제작 진행이 콘티를 1개월간 방치하는 이상 사태에 휩쓸려, 결국 최종화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Alan Smi Thee」라는 명의로 표기하기도 하는 등, 심각한 트러블을 겪기도 하였다. (Alan Smithee 라는 명의는 미국에서 68년부터 99년 사이에 쓰인 가공의 감독명.)

2006년「은혼」으로 10년만의《선라이즈》작품을 맡는다. 100화부터 105화는 후지타 요이치와 공동 감독을 맡았으며, 106화 부터는 감수를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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