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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닐 마샬 (Neil Marshall)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70년, 잉글랜드 뉴캐슬어폰타인 (쌍둥이자리)

직업:감독

최근작
2020년 4월 <[블루레이] 헬보이 : 렌티큘러 풀슬립 한정판 B1>

닐 마샬(Neil Marshall)

늑대인간과 군인들의 사투를 그린 데뷔작 <독 솔져>의 흥행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닐 마샬 감독은 단 두 개의 연출작만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공포영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개봉과 동시에 제작비의 7배를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거두며 평단과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업고 다수 영화제 감독상은 물론 주요부문까지 석권한 <디센트>가 바로 그것. ‘직설적인 공포를 선보이고 싶었다.’는 그는 동일한 공포장르지만 전작에 간간히 섞여있던 유머러스함 대신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팽팽한 정공법으로 승부하고 있다. CG를 철저히 배제한 체, 별도의 장비 없이 주인공들이 몸에 지닌 조명만으로도 좁고 어두운 동굴 속에 갇힌 긴박한 폐소공포증을 극대화 시켜냈다. 눈으로 보여지는 이러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관객과의 심리적 줄다리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시간과 인물 속에 내제되어있던 복잡한 갈등이 야기 시키는 엄청난 파국의 전개 속에서 관객의 예상을 반 박자 앞서 비틀어내는 그만의 연출 아이디어는 이제껏 흔하게 보아오던 장르의 틀마저 과감히 파괴하는 신선함을 과시한다. 연이은 흥행에 따른 헐리웃의 러브콜에도 불구, ‘미국에 가게 되면 결국 <무서운 영화5>나 만들게 될 것’이라는 말로 일축했다는 일화는 영국 영화인으로서 그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단적인 일화이기도 하다. ‘아시아 모델에 가장 가까운 형이상학적 호러’, ‘서구 장르에서는 보기 드문 특별한 느낌’ 등, 평단의 찬사를 이어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굳혀가고 있는 닐 마샬 감독은 연출은 물론 각본과 편집까지 도맡아 하고 있는 실력파 감독이기도 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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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6년 제10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국제 영화-동상 <디센트>
2006년 제32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영화상 <디센트>
2002년 제20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상 <독 솔져>
2002년 제20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페가수스 관객상 <독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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