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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나세르 케미르 (Nacer Khemir)

성별:남성

국적:아프리카 > 튀니지

출생:1948년, 코르도바

직업:영화감독

나세르 케미르(Nacer Khemir)

어린 시절부터 서사 문화에 관심이 많아 현재 감독 뿐 아니라 동화구연가, 작가, 시인, 조각가,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장학금을 받아 파리에서 영화를 공부한 뒤 1972년 튀니지의 아랍 지역에서 스토리텔링 연구를 시작했으며, 이때의 작업은 나세르 케미르 감독에게 영감을 주어 4편의 영화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1975년부터 활발한 저작활동을 한 결과 ‘『어느 이야기꾼의 전설』,『갇힌 태양』, 『사랑의 구름』, 『모래로 쓴 글자』 등을 출판했고, 그의 책 『거인』은 프랑스 구연동화의 부활을 촉발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1980년에는 퐁피두 센터에서 그림과 조각, 서예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1982년과 1988년에는 파리의 샤이요 국립극장에서 <아라비안 나이트> 구연 공연을 가졌다.

나세르 케미르 감독은 다작의 작가는 아니지만 일관된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한 <사막의 방랑자들>, 프랑스 채널 2에서 방송된 <신의 영토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비둘기의 잃어버린 목걸이>, <아라비안나이트를 찾아서>, <밥아지즈>로 이어지는 필모그라피에서 감독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마그렙 지역의 독특한 정서를 그려냈다. 나세르 케미르 감독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모래 사막은 단순한 지리적 상징을 넘어서서 고대 설화와 종교적 요소, 정신적이고 철학적 여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의미 지어진다. 특히 감독이 끊임없이 천착해왔던 ‘이야기꾼’의 테마는 사막의 모래알처럼 무한한 이야기의 세계, 그리고 그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하고자 하는 감독 자신의 꿈이 담겨 있기도 하다.

2007년 뉴욕에서 회고전을 열기도 한 나세르 케미르 감독의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사막의 방랑자들>이 2005년 '마그렙 특별전', <밥아지즈>가 2006년 '시네마스케이프'를 통해 상영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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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5년 제27회 낭뜨 3대륙 영화제 특별언급 <밥아지즈>
1984년 제6회 낭뜨 3대륙 영화제 골든 몽골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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