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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Pub
  • 동네 바이브 - 시를 친구 삼아 떠나는 즐겁고 다정한 여행기 
  • 김은지 (지은이) | 안온북스 | 2024년 4월
  • 11,2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60원 (5% 적립)
  • 9.5 (8) | 19.9 MB | TTS 지원

시집 《고구마와 고마워는 두 글자나 같네》, 《여름 외투》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은지 시인의 첫 번째 산문집 《동네 바이브》가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웃음보다는 비웃음이, 미소보다는 냉소가 어울리는 듯해 보이는 요즘, 자주 감탄하고 깊게 좋아하며 너르게 배려하는 여행기 《동네 바이브》가 독자에게 소중한 위안과 따스한 안부로, 선하고 맑은 영향을 줄 것이다.

2.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 감성과 지성을 토대로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독보적 장르를 구축한 정지우 작가가 신간 에세이. 화제의 칼럼을 다듬어 수록한 것은 물론, 저자가 아이와 함께하는 수 년간 써온 그간의 개인적 기록들을 더해 엮었다.

3.

아무튼 시리즈 66번째 작가는 과학자다. 벼를 연구한 식물학자, 그중에서도 야생 벼의 유전 정보를 연구한 유전육종학자다. 어릴 적 작은 계기로 벼를 연구하겠다 결심한 뒤, 그렇게 20여 년을 벼만 연구했다. 그런 작가이기에 처음 벼를 접한 수원의 연구실부터 미국 뉴욕 이타카,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다시 돌아온 서울까지, 실험실이야말로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다.

4.

애매모호하더라도 우리 내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섬세한 느낌들에 이름을 붙여온 ‘슬픔에 이름 붙이기’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로 십여 년 동안 모아온 ‘감정 신조어’를 집대성한 『슬픔에 이름 붙이기』가 사전 형식의 책으로 나왔다.

5.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무심코 흘러나온 힘든 내색 한 번도 죄스러운 마음. 그렇게 흘러간 10년. 그사이 있었던,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책에 담았다.

6.

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 문보영의 3년 만의 신작 에세이. 시인이 지난해 2023년 3개월간 아이오와 문학 레지던시 프로그램(IWP)에 참여하며 만났던 다양한 엑소포닉(exophoix, 이중 언어자) 작가들과의 발랄하고 코믹한 일상과, 지금까지의 삶의 반대 방향에서 발견하게 된 생의 의미를 들려준다.

7.

누구도 일부러 선택하지 않았지만 우연히 피로 맺어져 식구(食口)가 된 사람들, 혹은 혈연은 아닐지언정 한 시절 한 밥상에서 어떻게든 같이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식구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순하 작가는 오랜 세월 갈고닦은 필력으로 이 ‘지지고 볶는 식구들’의 역사와 그들을 끝내 먹여 살린 엄마의 일대기를 섬세하게 복원한다.

8.

따끔한 조언 안에 말랑한 진심을 가득 담은 랜선 언니 미내플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할 말을 제때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 나를 괴롭게 만드는 인간관계, 내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반복되는 일상의 피로감으로 침대에 누워서도 오랫동안 잠들지 못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위로를 담았다.

9.

아무튼 시리즈 예순다섯 번째 주제는 헌책, 더 정확히 말해 “아무개가 소유했으나 짐작하기 어려운 온갖 사연을 안고 세상에 흘러든” 헌책을 모으는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편집후기』를 쓴 오경철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으로, 헌책에 대한 그만의 “작고 수수한 사랑의 기록”을 담았다.

10.

‘시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하게’, 시의적절 시리즈 다섯번째 주자는 오은 시인이다. 유난히 푸른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예의 읽고 쓰는 성실함으로 하루하루를 달력에 매김하듯, 매일의 기념거리를 기록하는 시인 오은의 한 달을 담았다.

11.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찡찡커플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말랑말랑, 뱃살도 귀여워》에는 작가가 엄선한 기존 에피소드를 비롯해 미공개 에피소드가 추가로 실려 있다. 또한 각 챕터 사이사이에는 심리 테스트, 다른 그림 찾기 같은 재밋거리가 귀여운 곰돌찡, 토끼찡 캐릭터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12.

베스트셀러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작가 최서영 에세이. 저자는 전작과 다양한 강연을 통해 남녀노소 수많은 독자를 만나며 “어떻게 해야 잘되는 인생이 될까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받았다. 이 모습을 보고 저자는 누구에게나 있을 자기 성장의 욕망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을 이룰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이 책에 소개한다.

13.

뒤라스에 관한 세계적 연구자가 목격한 뒤라스의 글쓰기. 이 책은 오로지 뒤라스의 ‘글쓰기’에 대해서만 말한다. 챕터를 나누거나 소제목을 달지 않고 책 전체가 한 편의 글로, 뒤라스의 언어를 조명한다.

14.

인천시 미추홀구의 어느 지하시민상가에는 할아버지들이 운영하는 작은 선물가게가 하나 있다. 대학교수, 고등학교 선생님, 연구원, 회사원 등 초등학생 장래희망처럼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다 이제는 생업을 은퇴한 할아버지 ‘장난감 박사’님들이 모여 있는 ‘키니스 장난감 병원’이다.

15.

넘치는 열정만큼 긴장과 실수가 잦은 사회 초년생부터, 경험치가 쌓이면서 본의 아니게 ‘꼰대’가 되어가는 조직의 리더까지, 말과 글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부드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16.

“유대인은 결코 순순히 죽음의 구덩이로 걸어 들어가지 않았다. 저항투사들이 있었다. 심지어 여성 투사들이었다.” 아우슈비츠를 증언하는 새로운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은, 개인적 기록과 공문서, 인터뷰 등 방대한 자료를 종합하고 교차 검증해 재구성한 기록 문학이다.

17.

본업인 소설만큼 취미생활에도 진심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 가운데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와 100여 곡의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음악에 대해 좀더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속권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를 완성했다.

18.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19.

인스타그램 11만 팔로워 ‘봄별’의 첫 교토 에세이. 오래 보아야 아름다운 도시 교토에서 만난 작은 여행. 카메라에 다양한 색과 빛으로 칠한 자신만의 정서를 담아내며 ‘봄별’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인플루언서 현봄이 작가의 교토 여행 에세이다.

20.
  • ePub
  • 나의 세계 트레킹 이야기 - 걷기 여행 초보자가 직접 걸어보고 추천하는 세계의 트레일 10 
  • 조천홍 (지은이) | 미다스북스 | 2024년 5월
  • 17,500 (종이책 정가 대비 19% 할인), 마일리지 870원 (5% 적립)
  • 10.0 (1) | 42.58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40

저자는 등산은 말할 것도 없이 걷기조차 싫어했던 사람이었다. 그 흔한 올레길 한번 걸어 보지 못했다. 걷기를 싫어했던 저자의 마음은 남미 최남단의 파타고니아에서 한순간에 변한다. 그곳의 설산과 풍경 앞에서 황홀함을 느낀 순간 저자는 트레킹 세계로 빠져들었다.

21.

제1회 일본 비즈니스북 신인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작. 누구보다 자신감이 없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던 소녀가,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누구보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다짐하고 23년간 도전해 온 성장기록이다.

22.

열다섯 살에 중2병 대신 보드게임병에 걸린 후 영혼의 일부가 보드게임에 흡수되어 각종 보드게임을 할 수만 있다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열혈 보드게이머의 초대장이다.

23.

저자가 그간 써온 시와 함께 유럽 등지로 장소를 옮겨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단지 예술가들의 흔적만 살피는 게 아니라 그들이 재능을 키워간 도시에도 초점을 맞춰 공간과 예술가의 유기성을 김병종 화백만의 섬세한 사유로 전한다.

24.

비비언 고닉 선집 마지막 책. 고닉이 여든넷에 발표한 최근작으로, 그간의 저작들에서 보여준 자기인식의 근간이 되어온 (다시) 읽기라는 행위를 자기발견의 방법이자 자기확장의 통로로서 고찰한다.

25.

타샤 정원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책 『타샤 튜더 나의 정원』이 재출간되었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자연주의적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인생 책으로도 꼽혔던 책으로, 절판 후 복간을 간절히 원했던 수많은 독자에게 봄꽃처럼 반가운 얼굴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