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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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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5,18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근래 보기 드문 강력하고 단단한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히게 만드는 흡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한 김기태의 첫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 출간되었다.

2.

1992년생 작가의 새롭고 감각적인 목소리로, 불안한 청춘의 강렬하고 도발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스물여덟 살 여성 ‘나’가 ‘당신(연인)’을 향해 써내려간 글의 형식으로 된 이 작품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애쓰며 성장하는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
  • ePub
  • 후려치는 안녕 
  • 전우진 (지은이) | 북다 | 2023년 10월
  • 11,2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60원 (5% 적립)
  • (41) | 16.19 MB | TTS 지원

《관통하는 마음》의 두 번째 이야기. 별난 능력을 지녔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렸다는 공통점 외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후려치는 안녕》에서 작가는,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장점들을 극대화하는 한편 우리 사회를 향한 시선을 더 날카롭게 벼려내는 데 성공하였다.

4.
  • ePub
  • 녹슬지 않는 세계 
  • 김아직 (지은이) | 북다 | 2023년 11월
  • 10,500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520원 (5% 적립)
  • (32) | 14.4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110

김아직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녹슬지 않는 세계』가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노비스 탐정 길은목』은 견습 수녀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사회파 미스터리 탐정물로, 독특한 콘셉트와 치밀한 전개로 큰 호평을 받았다.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신작 『녹슬지 않는 세계』는 ‘천국을 꿈꾸며 병자성사를 받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SF 스릴러 소설이다.

5.

사람이 찾아가기 힘든 깊은 산속, 널찍한 공터에 꽃과 나무에 둘러싸인 「마치다 진료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탁 트인 커다란 부엌이 나온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부엌이다. 개성 있는 조리 도구와 식재료들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정돈되어 있지만 자유롭고, 활기차지만 고요한 신기한 장소다.

6.

“고마워. 그리고 안녕. 우주 저편에서 너의 별이 되어줄게.” 11년 만에 돌아온 배명훈의 스페이스 오페라 『청혼』. 독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재출간을 요청해왔던 소설이다.

7.

모든 주민이 고령으로 사망하거나 요양 센터로 떠나고, 마지막 남은 주민까지 자살을 시도한 후 6년 동안 아무도 살지 않게 된 유령 마을 ‘미노이시’를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새롭게 취임한 시장은 타 지역에서 이사 오는 주민을 지원하자는 취지의 ‘I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8.

“잘 짜인 구성과 차분한 이야기의 요철”(한강 소설가), “이상한 슬픔, 이상한 따뜻함, 이상한 고독”(신형철 문학평론가)의 이미지를 유려하게 전개하며 문학동네작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장은진 작가의 네 번째 소설집 《가벼운 점심》이 출간된다.

9.

2023년 장편소설 《이 별이 마음에 들어》로 제11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하율의 신작 장편소설 《어쩌다 노산》이 출간되었다. 《어쩌다 노산》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 장편소설로, 마흔넷에 갑작스럽게 둘째를 갖게 된 프리랜서 워킹맘 ‘하율’의 이야기를 담은 솔직하고 유쾌한 가족 시트콤이다.

10.

짧은 기간 시를 쓰고 더없이 깊은 발자국을 남긴 프랑스의 천재 시인 랭보. 랭보는 시 그 자체다. 그의 작품은 신비의 결정체다. 문학과 유럽을 떠나며 그가 남긴 마지막 작품 <일류미네이션>은 우리에게 던져진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다.

11.

201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쇄를 거듭하며 사랑받은 소설 『미 비포 유』가 10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더현대 사진전 11만 관람객을 동원한 봄을 찍는 포토그래퍼 ‘테레사 프레이타스’와 협업한 표지로 새로운 시작을 화사하게 알린다.

12.

사회 이슈를 거침없이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2억, 구독자 110만 명을 이끈 크리스[구 소련여자] 채널의 편집자 박힘찬의 첫 소설. ‘페미’와 ‘한남’, ‘맘충’과 ‘틀딱’이란 단어가 흘러넘치며 수년간 이어져 온 혐오의 시대에, 백만 유튜버가 그리는 적나라한 사이버 렉카들의 폭로전과 크리에이터 세계의 민낯.

13.
  • ePub
  • 냉장고와 넷플릭스 - 홍지운 연작소설 
  • 홍지운 (지은이) | 오러 | 2024년 4월
  • 10,000 (종이책 정가 대비 32% 할인), 마일리지 500원 (5% 적립)
  • (1) | 3.15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호러 전문 출판사 오러(orror)의 첫 책. ‘냉장고에 갇힌 여성’으로 일컫어지는 미디어 속 여성 인물의 소비방식에 대한 반성적 접근과 넷플릭스라고 하는 글로벌 OTT 서비스의 도입에 따른 트랜드 변화에 주목한 작품이다.

14.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1권 <나목>. 1.4후퇴 후, 암담하고 불안한 시기에 텅 빈 서울에 남겨진 사람들의 전쟁의 상흔과 사랑, 예술에 대한 사랑 등 생생한 이야기를 PX 초상화부에 근무하는 스무 살 여성의 시각에서 담아낸 이 작품은, 박완서 작가가 스무 살에 PX 초상화부에 근무하며 만난 故박수근 화백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다.

15.

현이랑 작가의 부동산 스릴러 소설. 오래된 신도시, ‘초월시’에서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를 배경으로 귀신 소동·자살 사건·동물 학대 사건 등 각종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평범한 가정주부 은주는 집값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직접 사건 해결에 뛰어든다.

16.

최진영 작가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구의 증명》 바로 전 작품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구의 증명》의 모티프가 선연한데, 특유의 강력하고 거침없는 파토스로 몰아치는 생동감은 작가의 여느 책을 능가한다. 작가 또한 “그때 원도의 이야기를 썼기 때문에 다음 질문으로 건너갈 수 있었음을” ‘새로 쓴 작가의 말’에 밝혀두었다.

17.

1919년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처음 출판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소설 『데미안』은 데미안이라는 신비로운 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싱클레어의 이야기다. 헤세의 자전적 소설로, 고뇌하는 청년의 자기 인식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8.

동시대 한국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는 규칙을 공유하며 결성된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단편소설 앤솔러지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월급사실주의 2024』가 출간되었다.

19.

생의 절벽 끝에 몰려 자살을 선택한 자들이 직접 테이프에 녹음한 죽음의 과정을 듣는다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미쓰다 신조의 이전 작들과 같이 사실과 허구를 넘나들며 끈적한 공포의 늪지로 독자들을 서서히 끌어당겨 잠기게 한다.

20.

소설가 이희주의 신작 장편소설 『나의 천사』가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이희주는 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이후 『환상통』 『성소년』 등의 작품을 통해 사랑의 미추를 낱낱이 밝혀내며 독자적이고 관능적인 작품 세계를 다져 온 그가 『나의 천사』에서는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그 덫에 걸린 사람들을 조명한다.

21.
  • ePub
  • 시장과 전장 
  • 박경리 (지은이) | 다산책방 | 2024년 4월
  • 16,800원 → 15,12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20.26 MB | TTS 지원 | 세일즈포인트 : 60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22.
  • ePub
  • 파시 
  • 박경리 (지은이) | 다산책방 | 2024년 4월
  • 16,800원 → 15,120(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마일리지 840원 (5% 적립)
  • 20.29 MB | TTS 지원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23.

『재와 물거품』 『해저도시 타코야키』의 떠오르는 작가 김청귤의 그로테스크한 상상력 한 줌 섞인 청춘 로맨스. 죽었던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나도 심장이 멈췄다! 초콜릿 코팅을 하지 않으면 내 살갗이 찢어질 거라고?

24.

묵직한 장편소설들로 수많은 인간 군상의 행태, 폭력의 역사, 생존과 힘겨운 투쟁을 다루어온 김준녕 작가가 이번에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돌아왔다.『경아』는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세상에 모두 전멸한 아이러니한 배경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가까운 감동에 가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된 대단한 소설이다.

25.

박애진의 『히아킨토스』는 그동안 ‘작지만 강고한 이야기’를 표방해온 고블 씬북에서 소개해온 책 중 가장 두툼한 두께를 가진 경장편 소설이다. 전설적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를 우주 개척 시대의 이야기로 다시 그려낸 듯한 배경 속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성에 대한 사유를 깊이 녹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