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이 가려 뽑은 한글 선어록 8권. 선림고경총서 제24권 『나호야록』, 제27권 『운와기담』, 제26권 『총림성사』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가려 뽑고 주석을 붙여 다시 출간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은 정말 중요하기에, 중요하지 않은 일을 결정하느라 귀한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 이 책은 상황과 감정에 따라 즉흥적으로 결정한 후에 곧 후회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결정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제안한다.
설렘이 사랑의 시작이었다면 감사와 배려는 사랑을 더 풍요롭게 한다. 이 책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갈등하는 부부들을 위해 오랜 시간 가족치료사로 섬겨온 저자가 그동안 상담하고 강의해 왔던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성경 속의 숨겨진 비밀들을 전통적인 사고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있다. 기존의 시각과 달라서 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참신하게 다가와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믿는다.
위영 소설. 천지창조에서부터 예수 탄생까지, 우리가 몰랐던 비밀들을 하나하나씩 밝혀 나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혁명에 사상적, 조직적 기반을 제공했던 한글 가사 《용담유사》를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 계미중추판(1883)을 저본으로 삼아 번역했다. 또한 수운 최제우가 체포되어 순교당하는 빌미가 되었던 ‘칼 노래’ 〈검가(劍歌)〉를 최초로 정본화해 수록했다.
배우이자 방송인,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남편과 함께 삼 남매를 기른 신애라 집사의 간증이 담긴 첫 번째 에세이다. 그녀의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강한 경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는 마침내 인생이 믿음으로 해석된 자가 전하는 소망과 기쁨의 찬양처럼 들린다.
2007년도에 헌법이 전면 개정된 이후, 2012년부터 개정된 각 조항에 개정 일자를 표시하여, 각 조항의 개정 연혁을 알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국내 불교계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병원을 만들어, 말기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평안을 돕고 있는 능행 스님이 30여 년간 죽음의 현장에서 겪고 느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삶과 희망의 이야기.
한알의 밀알 53권. 종교인으로서 오늘날 종교의 품격을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재미있고 슬기로운 이야기 열다섯 편. 살아가는 것이 곧 종교요 종교생활이어야 할진대 어찌 이리 복잡하고 다단한 것인지, 왜 종교 생활이 일상의 삶보다 슬기롭지 못한지 그 궁금증을 여기 펼쳐본다.
오늘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예수 정신으로 되돌아보는 돋보기다. 책에 등장하는 종교개혁자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교회의 개혁을 말할 때 개혁의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하지 않았다. “개혁하라”고 외친 것이 아니라, “함께 개혁하자”고 주장하였다.
이 세상에 나보다 더 많은 고생과 인생 풍파를 겪은 분들이 많겠지만, 나는 오직 신앙으로 위로받으며 살아왔다. 주님이 어떻게 나의 생애 속에 역사하셨는지를 증언하기 위하여 이 글을 썼다.
